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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알아가기

군중 심리 이해: 첫 번째 이야기

by 대박 썬도리 2023. 5. 16.

군중심리학은 그룹 환경 내에서 개인의 행동과 역학을 탐구하는 매력적인 분야이다. 스포츠 행사와 정치 집회에서 시위와 콘서트에 이르기까지 군중은 개인의 행동과 태도를 형성하는 고유한 방식을 가지고 있다.

군중심리학은 내용이 방대한 관계로 두 번에 나눠 글을 게재하려고 한다. 이번 글에서는 정의와 기본 이론을, 그리고 다음 글에서는 군중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 및 사회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포함하여 군중 심리학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하기로 하자.

군중심리학이란 무엇인가?

정의 및 범위

폭도 심리학(Mob psychology) 또는 집단 심리학(Group psychology)으로도 알려진 군중 심리학은 개인이 더 큰 집단이나 집단의 일부일 때의 행동을 연구하는 데 초점을 둔다. 그룹의 역학이 개인의 행동, 감정, 그리고 의사 결정 과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중심리학은 군중의 형성, 다른 상황에서의 그들의 행동, 그리고 군중의 영향이 개인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포함하여 다양한 측면을 조사한다.

 

주요 개념 및 용어

집단행동: 집단행동은 집단이나 군중의 일부일 때 개인이 나타내는 행동, 생각 및 감정을 말한다. 군중 속의 개인이 집단의 정체성과 집단의 공유된 감정에 의해 종종 영향을 받아 개인으로서와 다르게 행동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한다.

몰개성화: 몰개성화는 군중 속의 개인이 자기 인식의 상실과 개인적 책임감의 감소를 경험할 때 발생한다. 이 상태에서 개인은 일반적으로 개인 수준에서 나타내지 않는 충동적이거나 비합리저인 행동을 할 수 있다. 

전염 이론: 전염 이론은 군중 속의 개인이 전염과 유사한 과정을 통해 다른 사람의 감정과 행동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제안한다. 이 이론은 집단행동을 형성하는 사회적 전염의 역할을 강조한다.

 

 

역사적 관점 및 이정표

Gustave Le Bon: 군중심리학에서 초기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은 Gustave Le Bon이었다. 1985년에 출판된 그의 저서 "군중: 대중적 사고에 대한 연구"에서 Le Bon은 군중의 비합리적이고 충동적인 특성을 탐구하여 개인이 집단의 일부가 될 때 겪는 심리적 변화를 강조했다.

Sigmund Freud: Sigmund Freud는 또한 그룹 심리학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군중 심리학에 기여했다. 그는 집단 정체성의 형성과 지도자의 영향력과 같은 무의식적인 과정이 군중 속에서 개인의 행동을 어떻게 형성하는지 조사했다.

수렴 이론: 1920년대에 Floyd Allport가 제안한 수렴 이론은 유사한 태도와 신념을 가진 개인이 응집력 있는 군중을 형성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제안했다. 이 이론은 군중 형성에서 공통 관심사와 동기의 역할을 강조했다.

창발적 규범 이론(Emergent Norm Theory): 1950년대에 Ralph Turner와 Lewis Kilian이 개발한 창발적 규범 이론은 군중 내의 개인이 일상적인 행동과 다른 새로운 규범과 행동 패턴을 개발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이 이론은 군중 행동의 적응적 특성을 강조했다.

현대 연구: 최근 몇 년 동안 군중 심리학은 사회 심리학, 사회학 및 조직 행동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연구자들은 집단행동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얻기 위해 시위, 스포츠 행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같은 다양한 맥락에서 군중 역학을 계속 탐구한다.

 

군중 행동 이론

Gustave Le Bon의 군중심리 이론

프랑스의 사회심리학자 구스타브 르봉은 그의 영향력 있는 저서 "군중:대중적 사고에 대한 연구"에서 군중심리 이론을 제안했다. Le Bon에 따르면 군중 속의 개인은 개별 자아와 구별되는 집단적 사고방식으로 이어지는 변화를 겪는다. 이러한 변화는 합리성을 감소시키고 충동적이고 감정적인 행동을 증가시킨다. Le Bon은 군중심리 형성에 기여하는 세 가지 핵심 심리적 요소인 익명성, 전염성, 피암시 가능성을 강조했다.

 

Herbert Blumer의 집단행동 이론

미국 사회학자인 Herbert Blumer는 군중 행동을 설명하기 위해 집단행동 이론을 발전시켰다. Blumer는 집단적 행동은 공통된 초점을 공유하는 개인의 자발적인 행동에서 발생한다고 강조했다. 이 이론에 따르면 군중은 개인이 상황을 불확실하거나 문제가 있다고 인식할 때 출현하여 해결책을 찾거나 불만을 표현하기 위해 모이게 한다. Blumer는 군중, 대중, 대중 행동 및 사회 운동의 네 가지 주요 집단행동 유형을 식별했다. 

 

사회적 정체성 이론 및 자기 범주화

Henri Tajfel과 John Turner가 개발한 사회적 정체성 이론은 군중 내에서 행동을 형성하는 데 있어 사회적 정체성의 역할을 탐구한다. 이 이론은 개인이 자신을 특정 집단의 일부로 분류함으로써 긍정적인 사회적 정체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고 제안한다. 사람들이 군중과 동일시되면 집단의 규범과 가치를 채택하여 군중 내에서 순응과 협력이 증가한다. 사회 정체성 이론의 확장이 자기 범주화 이론은 정체성의 역동적인 특성과 상황에 따라 개인이 서로 다른 사회적 범주 사이를 이동하는 방식을 강조한다. 

 

이러한 이론은 군중 행동의 기본이 되는 심리적 과정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Gustave Le Bon의 이론이 군중의 비합리적이고 감정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Herbert Blumer의 이론은 집단행동과 군중의 문제 해결 특성을 강조한다. 사회적 정체성 이론과 자기 범주화는 군중 속에서 개인의 행동을 형성하는 데 있어 집단 정체성과 사회적 영향의 역할을 조명한다. 이러한 이론을 이해하면 군중 심리의 복잡성과 다양한 맥락에서 그 의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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